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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캠브리지캐리어-뉴델리 24인치

PassionFollower 2017. 3. 27. 11:18

예전에 구매했던 소프트캐리어가 수화물로 나오자 마자 무거웠던지 손잡이가 찢어져버렸다.

수화물으로 한번만 들어가도 비행기안의 더러움을 묻히고 나오더니 ....


소프트캐리어는 천소재로 가격이 싸고 캐리어소재가 유연하여 물건을 많이 넣을수도 있어서 구매했으나,

비가 오면 내용물이 젖거나 더러움이 타서 금방 지저분해진다.

하드소재보다는 내구성도 약해 몇년 사용못하고는 수명을 다하였다.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하드캐리어로 정보수집

하드캐리어는 소프트소재에 비해 방수가 기본이며 소재가 3가지 정도 추려졌다.

1.ABS소재

하드 소재중에 가격이 제일 저렴하고 색감이나 패턴이 화려하고 광택이 나며,

무겁고 강한 충격에 깨질수있으며 잔기스가 많이 난다.


2.PC(폴리카보네이트)소재

가격이 제일 비싸지만 가볍고, ABS소재에 비해 

고강도로 충격에 강하고 은은하고 고급스런 느낌의 소재이다.


3.PC+ABS 소재

둘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하여 나온 소재로 가격이 PC에 비해 저렴하고 

탄성이 ABS소재보다 좋고, 잔기스가 덜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오래쓰고 싶고 좋은걸 쓰고 싶지만, 캐리어를 한번사서 얼마나 오래 쓸까 싶어서 비싼 샘소나이트 PC가방을 보다가

3번째 하이브리드소재로 결정하게됐다.

그래서 찾은 캠브리지가방이 가성비가 좋다는 여러후기를 믿고 가격비교를 해보니

트래블메이트에서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상:마틸라  하:뉴델리



그래서 두가지 모델(뉴델리24형 & 마틸라24형)을 비교해보다 상큼한 그린색으로 결정.

11번가를 주로 이용하니 마일리지와 쿠폰등으로 4만원초반에 득템!



도착!



바퀴부분이나 아래 다리부분에 살짝

바닥에 놓았었던 흔적은 있지만 그런대로 통과!


비닐필름이 부착되어있다는 테잎이 붙어있어요.

그래서 유광인 줄 알았는데 저 필름때문에 무광처럼 보이네요.

필름은 안떼고 첫사용하렵니다.



30%확장기능이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비닐로 잘 포장되어 있네요.



TSA락입니다. 이게 무언고하니 수화물 검색에서 검색원이 가방을 열려고 할때

TSA락은 미국연방항공보안국 인증락으로 유럽및 미주지역에서 공항이용시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어서  자물쇠파손없이 검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오른쪽에는 캐리어커버가 들어있어요.



왼쪽에는 망사안에 TSA비밀번호 설정 설명서와

알파벳 스티커가 들어있어요.


지퍼를 열어주면 확장이 되네요.

위사진의 상단을 보면 딱 저정도 확장되네요.



커버 씌운 모습


우레탄바퀴입니다.소음이 적고 부드럽게 잘 굴려가네요.

바퀴모양이 특이하네요.두개가 맞물려있어요.


캠브리지캐리어에 관한 검색을 해보니 가성비좋은 캐리어가

맞긴하지만, 바퀴가 약하다는 평이 간혹있어요.

1년 안에 AS가 가능하다고 하니 믿어보렵니다.


여러모로 가격대비 아주 좋네요.

가격이나 외관 내부등등...

샘소나이트PC캐리어와 비교해보니 역시PC캐리어가 훨~씬 가볍습니다.


무거운거 딱 질색이신분은 가격이 나가지만 PC가 좋을 것 같구요.

참고로 가방자체무게가 4.5kg이라고 합니다.

PC캐리어보다 무겁다는 말이며, 캐리어자체가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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