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개]무지 목베개 / 넥쿠션

비행기 타고 제일 불편한 건 키가 맞지않는 의자에서 잠자기.

어쩌다 잠이 들어도 일어나면 편치않은 목과 어깨결림.

키가 작은 아시아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하다.

그래서 10시간 이상 비행하는 여행이라면 목베개가 필요하다.

이번여행에는 목베개를 구비하리라.

검색에 검색하여 찾은 목베개 종류들은

1.저렴하고 무게가 가볍고 작게 포장이 가능한 에어목베개.

2.비싸지만 부피가 크고 무게는 나가지만  엄청 편한 메모리폼 목베개

3.에어목베개보단 비싸지만, 어느정도 무게는 나가지만 편한 마이크로비즈목베개

이렇게 세가지 정도이더라.

짐을 줄일려는 목적에 에어목베개에 혹했지만, 아무래도 부피가 큰건 부담스럽고 적당한 비즈목베개로 결정!

지인이 추천한 무지(muji)목베개는 넥쿠션이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미지출처:무지온라인스토어>

가격이 29000원이다.170321~170331까지 세일가로 26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검색하다보니 병행수입 무지목베개라고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미지출처:11번가>

거의 흡사하다.가격도 반값 14500원이다.상품평도 좋고 곧바로 결제!

2일만에 도착한 넥쿠션

스트라이프민트와 네이비로 구입.

둘이 비교해보면 네이비가 좀 더 비즈가 많이 들어있는듯 빵빵하다.

착용해보니 착용감은 괜잖았다. 

민트색상이 상큼하니 이뻤다.네이비는 때가 잘 타지 않을 듯 하다.

<모델보호^^>

제품설명에는 의자에 앉을때 허리에 받쳐도 좋고 마우스쿠션으로도 좋고 쉴때 다리를 받쳐도 좋고

엎드려 잘때도 좋단다.

개당 만원이상 세이브했으니 아주Good!!

이번 여행에서는 목이 편안해지기를..

(+)여행후기

목베게 적극 추천합니다. 

최소 6시간 이상 비행시는 정말 유용하게 썼다.

다만 부피가 있어 짐이 많을 때는 조금 귀잖아지기도 했으나

비행기에서 꿀잠 자는데 피곤함이 덜했다.